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상욱 교수가 지난 4월20일~21일에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년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APDO 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하였다. 진상욱 교수는 상기 학술대회에서 ‘Change of Somatostatinergic Tone of Acromegalic Patients According to the Size of Growth Hormone-Producing Pituitary Tumors (말단비대증 환자에서 성장호르몬 분비 뇌하수체 선종의 크기에 따른 somtatostatinergic tone의 변화)’라는 연제를 발표하였는데, 말단비대증 환자에서 뇌하수체 선종의 크기가 증가할수록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somatostatinergic tone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정상적인 조절범위를 벗어나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